왕초보라면 주식투자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 총정리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한 왕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낯선 용어입니다. MTS, HTS, 매수·매도, 체결·미체결, 예수금, 호가창 같은 단어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면서 투자 자체보다 용어 해석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글에서는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주식 기초 용어를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처음 계좌를 개설하고 매매 버튼을 눌러보는 순간부터, 실적 발표를 확인하고 뉴스나 커뮤니티 글을 읽을 때까지 자주 마주치는 용어를 단계별로 풀어 설명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더 이상 용어 때문에 매매를 망설이지 않고, 주식 시장에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왕초보라면 주식투자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 총정리

목차

1. 왜 주식 용어부터 알아야 할까
2. 주식투자 처음 시작하기 – 기본 개념과 플랫폼 용어
3. 주식 거래 시작하기 – 매매 과정과 결과 이해하기
4. 주식 투자 공부 시작하기 – 기업과 시장 분석 용어
5. 주식 뉴스 보기 –경제상황과 수급 관련 용어
6. 주식 커뮤니티 들여다 보기– 투자 심리와 전략 용어

 

왜 주식 용어부터 알아야 할까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돈이 아니라 용어입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을 검색하다 보면, MTS, HTS, 매수 매도, 코스피 코스닥 같은 단어들이 쏟아져 나와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만약 용어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계좌를 개설하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불필요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주식 기초 용어를 상황별로 나누어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처음 계좌를 만들고, 매매 버튼을 누르고, 뉴스를 보고, 커뮤니티 글을 읽을 때마다 자주 마주치는 단어들을 단계별로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주식 입문자가 겪는 혼란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은 바로 용어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이 글을 통해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고, 당당하게 투자 시장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 코스피·코스닥부터 거래 시간까지 완벽 정리

 

주식 투자 처음 시작하기– 기본 개념과 플랫폼 용어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계좌 개설부터 헷갈립니다.  처음 접하는 화면에는 모르는 단어가 많습니다. 여기서 헷갈리면 거래 과정에서 실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 M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즉 모바일로 주식을 거래하는 앱. 요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가 MTS를 통해 거래를 하고있습니다.
• HTS: 홈 드레이딩 시스템, PC에서 사용하는 주식 거래 프로그램입니다. 차트를 분석하거나 여러 종목을 동시에 관리할 때 유용합니다.
• 매수/매도: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파는 것을 말합니다.  
• 종목: 회사의 주식 이름입니다. (예: 삼성전자)
• 예수금: 계좌에 실제로 남아 있는 투자 가능 금액을 뜻합니다.
• 출금가능금액: 예수금 중에서 은행으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매도 대금은 2영업일 정산 후 출금 가능하니 이 부분을 반드시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 잔고/보유수량: 내가 보유한 주식과 수량을 말합니다.
• 체결/미체결: 주문이 거래로 이어졌는지 여부입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면, MTS 화면에 나오는 낯선 용어들이 한결 친숙해집니다.

지금 당장 MTS 앱을 다운로드하여 화면을 확인해 보세요. 글을 읽으면서 직접 확인하면 훨씬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 시작하기 – 매매 과정과 결과 이해하기

실제 매매를 시작하려고 하면 한층 복잡한 용어들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순서대로 이해하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체결: 주문이 실제로 거래된 것을 의미합니다.
• 미체결: 주문이 아직 성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지정가: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정해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 시장가: 현재 시작 가격으로 즉시 거래되는 방식입니다.
• 호가/호가창: 사고 싶은 가격, 팔고 싶은 가격이 모여 있는 창입니다.
• 체결가: 실제 거래가 이루어진 가격을 말합니다.
• 수익률: 내가 투자한 원금 대비 몇%의 수익 내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 실현손익: 실제 주식을 팔아서 낸 수익 또는 손실
• 평가손익: 지금 주식을 팔 경우 예상하는 수익 또는 손실

주식 거래 시간

왕초보 분들이 주식투자 시작할 때 꼭 알아야하는것이 주식거래시간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야 주문이 들어가거나 체결되기 때문입니다.

• 장전 시간외 종가매매: 오전 8:30 ~ 8:40 - 전일 종가(마감가)로 거래가 되는 시간입니다.
• 장전 동시 호가 : 오전 8:30 ~ 9:00 - 장 전 시작가를 결정하기 위해 미리 주문을 넣는 시간입니다.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모은 주문은 9시에 동시에 체결됩니다.
• 정규시장: 오전 9:00 ~ 오후 3:30 - 일반 주식 거래 시간입니다.
• 장후 시간외 매매: 오후 3:40 ~ 4:00 - 장 마감 후 종가에 거래하는 시간입니다.
• 시간외 단일가 매매: 오후 4:00 ~ 6:00 - 장 마감 이후 10분 단위로 주문이 모여 한번에 체결되는 시간입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거래 시간과 체결 개념은 필수입니다. 거래 시간에 맞춰야 주문이 제대로 들어가고, 원하는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규시장 시간에 맞춰 모의투자 기능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연습을 통해 실수 없이 매매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공부 시작하기 – 기업과 시장 분석 용어

주식투자의 핵심은 기업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주식이 비싼지 싼 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식 기초용어들이 있습니다.

• 시가총액: 말 그대로 기업의 전체 몸값을 의미 합니다. 현재 주가 × 발행 주식 수 = 기업의 전체 몸값
• 매출액: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벌어들인 전체 금액입니다.
•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인건비, 임대료 같은 운영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입니다.
• 순이익: 영업이익에서 세금, 이자 등을 제외한 실제로 남는 돈입니다.

PER, PBR, ROE

이 세 가지는 기업이 저평가되었는지 고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 PER(주가수익비율): 현재 주가가 회사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PER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식일 수 있고, 높으면 비싸게 평가받는 주식일 수 있습니다. 
•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가 회사 자산 대비 얼마나 높은지 보여줍니다. PBR이 1이라면 자산 가치와 주가가 같고, 0.5라면 자산의 절반 가격에 거래된다는 뜻입니다.
• ROE(자기 자본이익률): 회사가 자기 돈(자본)을 얼마나 잘 굴려서 수익을 내는지 보여주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ROE가 15%라면 100만 원을 굴려 15만 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입니다.

EPS, BPS, DPS

한 주 단위로 쪼개서 기업 가치를 보는 지표입니다.

• EPS(주당순이익):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내는지 보여줍니다. EPS가 높을수록 회사가 잘 벌고 있다는 뜻입니다.
• BPS(주당순자산): 한 주당 자산 가치가 얼마인지 보여줍니다. 회사가 망했을 때 청산 가치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 DPS(주당배당금): 한 주당 주주에게 실제로 나눠주는 배당금입니다. 배당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표입니다.

지금 사용 중인 증권사 앱을 열어 관심 있는 종목을 검색해 보세요. PER, PBR, ROE, EPS 같은 지표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숫자를 직접 확인하면서 이 글의 내용을 대입해 보면, 단순히 읽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익숙해지실 수 있습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숫자와 개념만 연결해 이해하면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주식 뉴스 보기 – 경제 상황과 수급 관련 용어

주식 시장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 경제, 세계 경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는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FOMC: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
• CPI: 물가를 보여주는 소비자물가지수
• GDP: 한 나라의 경제 규모
•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매도 규모

주식 초보 투자자도 이러한 용어를 알면 뉴스를 볼 때 이해도가 높아져서 현명한 투자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식 커뮤니티 들여다 보기 – 투자 심리와 전략 용어

주식 입문 자라면 한 번쯤 커뮤니티 글을 읽다가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멈칫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커뮤니티에서는 공식적인 주식 기초 용어뿐 아니라, 투자자들끼리만 통하는 은어와 속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려면 이 용어들도 이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익절: "이익을 확정 짓는다"는 뜻입니다. 
• 손절: "손해를 끊고 판다"는 뜻입니다. 
  익절과 손절은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익혀야 할 리스크 관리 전략입니다.
• 물타기: 주가가 떨어졌을 때 추가로 매수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에 산 주식이 8만 원으로 떨어졌을 때 추가로 매수하면, 평균 단가가 낮아져 추후 반등 시 손익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 불타기: 주가가 오를 때 추가 매수해 수익을 키우는 전략입니다. 상승세가 강할 때 효과적일 수 있지만, 무리하면 고점에 물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존버: "끝까지 버틴다"라는 뜻의 은어로, 손실 중인 상황에서도 매도하지 않고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 세력: 막대한 자금력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는 큰손 투자자나 특정 집단을 가리킵니다.
• 작전: 세력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올리거나 내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세력이 들어왔다"라는 말은 큰손이 매수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나 주가에 변동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  테마주 / 잡주: 특정 이슈나 뉴스에 묶여 함께 오르내리는 종목(테마주)과 시가총액이 작고 실적이 불안정하며 투기성 매매가 자주 일어나는 종목(잡주)을 의미합니다.

주식 기초 용어를 아는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돈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왕초보가 주식투자 시작하는 법을 배우면서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면 매매 실수를 예방할 수 있고, 뉴스와 커뮤니티 정보를 자신 있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반복 학습해 두신다면 투자 기본기를 단단히 다질 수 있습니다.